'임창정 소주' 손절한 세븐일레븐, '송가인 막걸리'로 재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수 임창정과 함께 출시한 '소주한잔' 손절 아픔을 뒤로하고, 가수 송가인과의 막걸리 협업을 통해 주류 시장에서 재기하는 모습이다. 2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지난 15일 가수 송가인과 함께 출시한 '송가인의 생막걸리어라'는 초도 물량이 5일 만에 소진됐다. 현재는 2차 물량을 확보해 정상 판매 중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 임창정과 1년 여 준비 끝에 프리미엄 증류주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출시했다. 특히 GS25의 '박재범 소주(원소주)', CU의 '윤미래 소주(미래소주)'의 대항마로 등장해 업계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실제 '소주한잔'은 출시 몇 시간 만에 당일 입고량 완판을 기록하고, 세븐일레븐 내 증류주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