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4)
-
이준석 2차 소환조사, 성 접대 여부 검토,조만간 결론낼 듯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의 증거인멸교사와 무고 등 혐의에 대해 계속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최근 이 전 대표를 재소환해 장시간 조사했다. 지난 11일 타임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처분하면서 이 전 대표가 성 접대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일 이 전 대표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소시효가 임박한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로 결정됐지만, 이 전 대표가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을 통해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김 대표 측이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
2022.10.12 -
'이준석 성상납' 의혹 기업인 측 "접대 여성 보냈다"
3차 참고인 조사…"룸살롱서 술 마시다 호텔로 이동"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성 상납을 한 의혹을 받는 기업인 측이 접대 여성 등에 관한 진술을 통해 기존 주장을 구체화했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구속수감)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28일 경찰의 3차 참고인 조사 직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취재진에 "김 대표는 오늘 조사에서 2013년 8월 15일 이 대표에 대한 두 번째 성 상납 당시 정황과 앞뒤 관계, 접대 여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당시 김 대표가 이 대표와 함께 대전의 한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으며, 호텔로 이동한 이 대표에게 접대 여성을 보낸 정황을 진술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또 술자리에서 성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약을 이 대표에게 권했으며 이를 함..
2022.07.29 -
권성동, 이준석 징계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이준석 "야밤 쿠데타", "도로 꼰대당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 받은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승리 4개월 만에, 지방선거 승리 1개월 만에 다시 당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며 "당의 혼란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저를 포함한 당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중징계라는 초유의 사태에 당 게시판에는 "도로 꼰대당", "토사구팽당"이라며 탈당 러쉬가 일고 있다. 중앙윤리위원회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은 이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
2022.07.08 -
“양현석, MBC 스트레이트'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 의혹제기… YG 사실무근 반박
MBC '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관련 증언 확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6일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승리의 성접대 논란 당시, YG법인카드로 숙박비가 결제된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YG가 연루된 성접대 사건이 아니냐는 의혹은 끊이지 않았지만, 경찰은 YG에 대해 수사는 전혀 하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지적했다.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동남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는 ‘버닝썬 사태 한달 전 VIP 테이블 태국인 재력가의 성폭행 사건’이라는 자막이 뜨더니 곧 성폭행과..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