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과 성관계한 여교사, '난소 낭종 파열'로 남편에 발각,원인-증상 뭐길래?
고등학교 기간제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고 학생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거세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여교사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 북구 한 고등학교의 기간제 영어 교사인 A씨는 미성년자인 고등학교 2학년생 B군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갖고 B군의 수행평가 등 성적 조작 의뢰에 응한 혐의를 받는다. 남편 C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아내 A씨가 자정이 넘어 "사고가 나서 경북대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연락했다. 급히 병원에 달려간 C씨는 아내 A씨가 응급실에 오게 된 이유가 '난소 낭종 파열' 때문으로 외도를 의심하게 됐다. 난소 낭종은 난소에 발생하는 낭성 종양으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을 의미..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