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내년에 달 여행…일본인 갑부 우주 프로젝트에 선발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내년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을 하게 됐다. 9일 디어문(dearMoon)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보면 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창업한 일본의 괴짜 부자 마에자와 유사쿠는 내년에 자신과 함께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달 주변을 도는 우주여행을 할 탑승자 8명을 발표했다. 디어문은 마에자와가 구상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달 관광 미션 및 예술 프로젝트다. 마에자와와 함께 탑승하는 8명은 모두 문화예술인으로 한국인으로는 탑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탑과 함께 미국의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 미국 유튜버 팀 토드, 체코 안무가 예미 AD, 아일랜드 사진작가 리애넌 애덤, 영국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 미국 영화 제작자 브렌던 홀, 인도 배우 데브 조시가 선정됐다. 탑은 디어문 홈페..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