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특별법 제정·産銀 조속 이전"
부산서 첫 비수도권 민생토론회…"금융물류특구·투자진흥지구 지정해 지원" "산은법 개정전이라도 실질 이전효과 나게"…북항 재개발·가덕도신공항 개항 가속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을 물류와 금융, 첨단 산업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1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지방시대를 열어갈 가장 중요한 한 축이 부산"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달 초 중앙부처 업무보고를 겸해 시작된 민생토론회가 비수도권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4일 부산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포하고..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