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치검사 출세? 지난 3년 가장 심해…그런 과오 않을것"
檢인사 '윤석열 인사' 비판에 "능력·공정에 대한 소신 기준으로 했다" "인연 중심 발탁은 오해"…좌천인사 질문엔 "저도 법무연수원서 충실히 근무" 이시원 논란에 "말씀할 만한 지적" 발언도…"서로 존중하며 인사하는 게 맞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9일 이른바 '윤석열 라인'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는 검찰 인사와 관련해 "능력과 공정에 대한 소신을 기준으로 인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검찰 인사가 납득하고 수긍할 인사라고 평가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 장관은 검찰 인사에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느냐는 질문에는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의 위임을 받아 검찰 인사를 한다"며 "대통령께 보고는 당연히 드려야 ..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