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배현진 최고위원 사퇴,국민의힘 지도부 '흔들흔들'… 배현진 사퇴에 비대위 주장까지
배현진의 최고위 사퇴, 고개 드는 비대위 체제 문자파동 등 논란에 흔들리는 권성동 원톱 리더십 와중에 윤 대통령 여론조사, 긍정 28%·부정 62% 친윤계로 꼽히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주도하고 있는 ‘권성동 원톱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내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배 의원이 사퇴하며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최근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 ‘윤석열 대통령 문자 노출’ 등 잇단 실수로 리더십에 타격을 입은 권성동 체재를 넘어서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지 그 관심이 쏠린다. ◆“배현진이 나갔다” 흔들리는 권성동 원톱 리더십 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오..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