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애자 감독관, 김연경 향한 무례한 태도에 배구 팬들 뿔났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어제 귀국한 가운데, 귀국 기자회견에서 진행자가 김연경 선수에게 했던 발언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유애자 경기 감독관이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을 향한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이 야기됐다. 지난 9일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여자 배구 대표팀은 격한 환영 속에서 한국 땅을 밟았다. 김연경 선수는 귀국 후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못 따서 1점을 빼고 99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대회 은퇴 문제에 대해서는 여지도 남기기도 했다. 김연경 선수는 "국젣회 은퇴를 결정했다고 단정 지어서 말씀은 못 드릴 것 같고 어느 정도 결정이 난다면 그때 이후에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사회를 맡은 유애자 경기 감..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