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 불법'박사방' 운영자 신상 공개…25살 조주빈
각 20만 원, 70만 원, 150만 원을 입장료로 받았던 조주빈 경찰,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해 명단 일부 확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박사방'의 운영자로 알려진 '박사'의 신상이 공개됐다. 미성년자 16명 등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여성만 74명. 경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박사방' 운영진에게 가상화폐를 보낸 사람들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SBS '8시 뉴스'는 경찰이 지난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B사를 압수수색해 박사방에 가상화폐를 보낸 명단 일부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을 성적으로 잔혹하게 착취한 25살 조주빈은 지난 2018년 대학을 졸업했다. 조 씨가 졸업한 학교를 찾아가 학교생활은 어땠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조 씨는 정보통..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