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시정연설 '18분28초', 역대 최단…헌정사 첫 전면 보이콧한 민주당
민주 보이콧에 與 더 잦은 박수?…총 19차례, 분당 1.03회 직접 시정연설 여섯번째 대통령…역대 대통령 시정연설 때 '野 냉대' 빈번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민생·경제 입법 과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다. 총리가 대독하지 않고 대통령이 국회에서 직접 예산안(본예산) 시정연설을 한 것은 윤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여섯 번째다.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처음이었고, 이후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임기 첫해만 국회를 찾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동안 매년 직접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부터 2016년 사이 네 차례, 문 전 대통령은 2017년부터..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