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옷 111벌 껴입고 하프마라톤 완주 기네스 등재
STEM 교육 중요성 알리기 위해…영국 남성의 82겹 기록 경신 미국의 30대 남성이 티셔츠 111장을 껴입고 하프마라톤을 제한시간 내에 완주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16일(현지시간) UPI통신과 지역 언론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주민 데이비드 러시(37)는 14일 아이다호주 보이지에서 열린 '유명한 아이다호 감자 마라톤 대회'(Famous Idaho Photato Marathon) 하프마라톤 부문에 출전해 이색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티셔츠 111장을 겹쳐 입고 달리기에 나서 2시간47분55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가장 많은 옷을 껴입고 하프마라톤 완주' 부문 세계 챔피언이 됐다. 러시는 "3명의 도움을 받아 111장의 티셔츠를 껴입는 데만 25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기네스 세계기..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