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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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아르헨티나 '우승' 메시, 월드컵 결승전 승리 소감…“세계의 챔피언 믿을 수 없어”
"영광의 순간, 대다수 국민과 함께할 것" 선언 승리 후 "우린 챔피언…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브라질 룰라, 인도 모디 등 일제히 "우승 축하" 카타르 날아간 마크롱, 실의 빠진 선수들 위로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의 챔피언!!!!!!! 너무 많은 꿈을 꿨고, 너무 원해서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 가족, 저를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그리고 저희를 믿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메시는 “우리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함께 싸우고 연합했을 때 우리가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합니다”라고 ..
2022.12.19 -
2022 카타르월드컵 일등공신 메시, 이제 라스트댄스 완성만 남았다
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시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대회 4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로써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당시 결승전에서 독일에 0-1로 패해 눈물을 흘렸던 메시는 이번에 기쁨의 눈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4강전은 메시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경기였다. 메시는 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데 이어 2-0으로 앞선 후반 24분 ‘2000년생 신예’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멀티..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