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예정화, 부부 됐다..6년 열애 결실,17살 나이차 극복
배우 마동석(51)이 예정화와 6년 공개 열애 끝에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뒤늦게 깜짝 밝혔다. 마동석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에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수상소감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날 올해의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마동석은 수상 소감에서 예정화를 처음으로 ‘아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학생 때 ‘록키’라는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아 복싱을 시작했다”며 “그 때 ‘영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구나’ 하고 영화 공부를 했어야 하는데 복싱을 해서 시작이 잘못됐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유발했다. 다만 “그때 한 운동이 액션 연기, 영화를 만드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한편의 영화가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