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이임재 용산경찰서장대기발령
이태원 참사 늑장 보고 논란 경찰 책임론 확산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이태원 참사' 당일의 112 신고 녹취가 공개되면서 경찰이 초기 대응 부실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태원을 관할하는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처됐다. 경찰청은 2일 "이임재 현 용산경찰서장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발령 했다"며 "신임 서장은 경찰청 재정담당관을 지낸 임현규 총경"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핼러윈 데이를 즐기려던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총 156명, 부상자는 중상자 33명 포함 157명이다. '이태원 참사' 당일 오후 6시 34분 압사 발생 가능성을 언급한 112 신고..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