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강남 호텔 파티룸 돌며 男女 단체로 마약 파티"필로폰 1천회분 압수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지인들과 호텔 파티룸에서 수차례 마약 투약을 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돈 스파이크를 마약류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체포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는 약 1000회 투약분에 해당한다. 돈스파이크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호텔 위치를 바꿔가며 범행했지..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