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2)
-
'최강 변이', '최강 독감' 동시에 왔다…3년만 독감 주의보
겨울철 재유행 방역 관련, 최대 변수 두개가 동시에 나왔다. 지금까지 나온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면역회피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추정된 신규 변이가 국내에도 유입됐다. 또 독감 바이러스 중에서도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 'A형 H3N2'이 올해 독감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방역상황은 안정적이지만, 겨울철 재유행이 찾아오면 두 가지 변수 탓에 언제든 방역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에 대한 부담도 한층 커질 수 있다. 올해 유행할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A형 H3N2'것으로 알려지며,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달 16일 3년 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
2022.10.06 -
방역당국,전국에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2019년 이후 처음
예년엔 11∼12월에 발령, 2달 이상 일러…검출률은 아직 낮아 오는 21일부터 예방접종 시작…질병청 "임신부·어린이 가급적 빨리 접종" 방역당국이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천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유행주의보 발령 시기도 예년의 11∼12월보다 훨씬 이르다. 방역당국은 2016년에는 12월 8일, 2017년 12월 1일, 2018년 11월 16일, 2019년 11월 15일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지난..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