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 쏟아진 여전한 환호성…대표팀 내분 여파 '이젠 안녕'
아시안컵 후폭풍 속 올해 첫 국내 A매치 매진…'협회 책임' 여론은 들끓어 지난달부터 축구계 안팎을 뜨겁게 달군 국가대표팀 내분 사태의 당사자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팬들의 여전한 응원을 받으며 '탁구 게이트'의 여파를 씻어냈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4년 축구 대표팀의 첫 국내 A매치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달 7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하며 탈락한 뒤 극심한 후폭풍을 겪은 뒤 대표팀의 첫 경기이기도 했다.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탈락한 경기력 외에 준결승전 전날 대표팀 '차세대 간판'인 이강인이 일부 동료들과 탁구를 치려다가 이를 말리는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물..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