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 등 21개 대교, 현 고2 대입 정시에 학폭 이력 반영
2025학년도 대입시행 계획 공표…감점 방식 등은 개별 대학이 내년 공개 연세대·성균관대 등 146곳, 수능 '미적분·기하·과탐' 지정 폐지 서울대, 고려대 등 21개 대학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교폭력(학폭) 조치 사항을 반영한다. '문과 침공'을 해소하기 위해 연세대, 성균관대 등 146개 대학에서는 자연 계열 진학 학생들에게 적용해온 수능 필수 영역 지정을 폐지한다.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6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해 26일 공표했다. ◇ 수능 위주 전형에 학폭 반영 16개교 늘어…체육특기자 전형엔 의무화 2025학년도 대입 수능 위주 전형에서 건국대, 고..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