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오늘 뛸 수 있나…발등 퉁퉁 부은 사진 공개
브라질 매체들 "결장하면 비니시우스·코치뉴가 대체할 듯" 한국과 맞대결 하루 전날 오른발을 다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경기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네이마르는 다친 직후인 지난 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오른발 사진을 공개했다.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아래 발등 부위가 유독 부어오른 가운데 네이마르는 울면서도 웃고 있는 이모지를 사진에 붙이며 심정을 전했다. 그는 1일 오후 5시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브라질의 공개 훈련 중 오른쪽 발등 부위를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이후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축구화를 벗고 응급처치를 받은 네이마르는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다. 절뚝이며 훈련장을 나선 네이마르는 이후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 브라질 대표팀 의료진은 훈련..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