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발언 비판' 남명렬, 결국 댓글창 폐쇄… "논쟁만 난무"
배우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을 비판한 연극배우 남명렬이 결국 SNS 댓글 기능을 폐쇄했다. 남명렬은 15일 자신의 SNS에 “좋은 싫든 의사 표현을 다시 하셨고 결론 없는 논쟁만 난무하니 잠시 댓글 기능을 닫는다. 양해 바라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린 뒤 댓글 창을 닫았다. 앞서 손석구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연극을 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해야지 왜 가짜 연기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며 “그래서 그만두고 영화 쪽으로 갔다”고 발언했다. 이후 남명렬은 14일 자신의 SNS에 손석구의 해당 발언이 담긴 기사를 링크한 뒤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며 “부자가 된 사람, 든 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