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VS소속사 ‘전속계약 분쟁’ 소속사 8000만 원 가압류 신청
소속사 WIP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배우 김민정이 WIP에 법인 예금 채권 8000만 원 상당의 가압류를 신청했다. 17일 WIP 관계자는 “김민정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예금 채권 가압류를 신청한 것이 맞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김민정은 최근 소속사인 WIP를 상대로 계약이 만료됐다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 계약 기간 동안 소속사가 매니지먼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지난 3월 재계약 협상 결렬로 계약이 끝났다는 것. WIP 측은 “매우 유감이다. 본인이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어 현재 무대응 중에 있다. 김민정과 원만하게 해결하려 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중재 신청을 낸 상황이다. 협회에서 낸 결론에 따를 것”이라 밝혔다. 김민정의 가..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