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소속사 입장 전문 "음주운전 혐의 변명 여지없어, 죄송하다"
영화배우 곽도원 씨(49)가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 씨는 25일 오전 5시경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지역 도로에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탄 채 잠들어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곽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를 훌쩍 넘는 0.158%로 알려졌다. 배우 곽도원 측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5일,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경찰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 차량을 몰았다. 차량 운전자가 ..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