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동맹" 외친 3시간30분 국빈만찬…尹, 팝송 '깜짝' 열창도
백악관 이스트룸서 국빈만찬…바이든 "가장 강력한 동맹 확인" 尹 "강철같은 동맹" 尹, 학창 시절 애창곡 '아메리칸 파이' 노래…앤젤리나 졸리·박찬호 등도 참석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이 방미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렸다. 한미 정상 부부는 3시간 30분간의 만찬에서 2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며 굳건한 우의를 다졌다. ◇ 尹 "강철같은 동맹" 바이든 "가장 강력한 동맹 확인"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백악관 북현관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인사한 다음, 기념 촬영과 짧은 비공개 환담을 마치고 국빈 만찬장인 이스트룸으로 입장했다. 입구 양쪽으로는 미국 측 의장대가 도열했고 벽에는 대형 성조기와 ..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