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추석 영상인사 “희망의 보름달 품는 추석 연휴 되시길”
"서민·약자 보듬는 사회 만들겠다…국민 마음 어루만지는 정부" "어려운 시기마다 힘모아 위기 극복…등불 돼주는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추석 인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로, 부부가 한복 차림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라고 메시지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