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마스크 주원료가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폐가 손상된다?
'마스크 원료가 성분인 미세플라스틱 마시면 폐 손상' 연구 결과에 사람들 불안감 연구진 "마스크가 미세플라스틱 되려면 최대 수십년…일상적 착용으론 문제없어" 일회용 마스크의 원료가 폐 손상을 일으킨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면서 코로나19 사태 내내 써왔던 마스크로 인해 폐가 망가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일고 있다. 화학물질의 독성을 평가·연구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지난달 25일 산하조직인 인체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과 전북대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폴리프로필렌(PP) 성분의 미세플라스틱이 폐 손상을 유발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PP는 일회용 마스크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일회용 마스크의 폐 손상 유발 가능성..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