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사랑꾼' 박수홍, 장나라 닮은 미모의 아내 최초공개!

2022. 12. 27. 08:52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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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사랑꾼'에서 박수홍 아내가 박수홍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26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사랑꾼'이 첫방송됐다. 목숨을 건 사랑꾼들의 리얼 100% 러브스토리가 방송되며 박수홍, 베테랑 사랑꾼 박경림, 1대 사랑꾼 오나미, MZ세대 사랑꾼 임라라, 최성국이 출연했다. 

2대 사랑꾼 박수홍의 첫미팅이 방송됐고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박수홍이 결혼을 할 생각이 없었다고 전하며 진흙밭 같은 현실속에서 피어난 연꽃같은 사랑을 할수있게해 준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박수홍 본인 뿐만 아니라 아내까지 루머에 휩싸이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수홍만을 바라보며 "괜찮아~ 괜찮아"라 말해주고, 끝까지 곁에 있어준 여자친구였기에 결혼을 결심했다 말했다. 이어 결혼 승락을 받으러 장인 어른을 만나러 갔을때, "내가 남이지만 같은 편이 돼줄 테니 힘내고, 이겨내라고"말해 "올해 들었던 말 중에 가장 힘이 됐습니다"라 답하며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들이 생겼다 전했다.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방송으로 無컨셉으로 진행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촬영을 하러 가는 출근길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도 긍정마인드 박수홍은 "방송이 잘 되려고 할때 이런 상황이 일어난다"말해 방송이 잘될꺼라 전했다. 

방전이 된 차를 점프하기 위해 기다리고있던 박수홍에게 "'조선의 사랑꾼'방송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라고 질문했고 박수홍은 "지금 저 상황과 똑같다"며 "인생의 시동이 꺼져 있을때 점프시켜 준 사람들에게 잘 지내고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다" 말했다. 

박수홍의 아내는 "여보만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요 항상"이라며 지켜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다 말하며 "오빠 얘기만하면 눈물나"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원래 박수홍이 젊었는데 힘든일을 겪은후 10년이 늙어보인다며 "다시 젊어지게 해줄께요"라며 챙겨주는 영양제들을 자랑했다.

박수홍이 힘을 얻은만큼 박수홍 아내 또한 힘들었던 시기에 박수홍이 아내에게 유일하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면서 만난지 1년만에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으로 가는 사랑이 시작됐다 말했다. 박수홍은 늘 미안하다며 결혼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되면서 당시 죄짓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밖에 해주지 못하는 현실에 미안함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박수홍의 아내와 결혼 허락을 받기위해 장인어른을 만났던날 "임꺽정 같은 사람 같으니라고.."라며 도둑놈이라 시작하셨지만, 이내 박수홍을 믿어주며 편이 되주겠다고 말해 박수홍은 "도둑놈이고 나이 많고 사회적으로 낙인이 찍혔지만 그래도 저를 믿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 인사하며 처음 53년 살아온 박수홍을 진하게 감동시켰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정훈의 조은가요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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