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결혼 소감 "행복 가득한 삶 되게 열심히 살 것”신혼집…85억 ‘한강뷰’ 고급 빌라

피겨여왕’ 김연아와 화촉을 밝힌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결혼소감을 밝혔다.

고우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두 분 늘 행복하세요” “앞ㅇ로도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지난 22일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났으며 3년의 교제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신접살림을 차린 곳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고급 빌라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지난 2011년 12월 매입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마크힐스 빌라에 신접살림을 마련했다고 22일 스포티비뉴스가 보도했다.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짜리 건물로 전용면적 △237㎡ △244A㎡ △244B㎡ 세 가지다. 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한강과 노들섬 조망이 가능한 고급 빌라다.

이 빌라 전용 244㎡는 지난해 11월 4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현재 호가는 85억원 수준이다.

2018 평창기념재단은 “다음달 말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전국 스키리조트 등에서 진행되는 ‘플레이 윈터 스포츠 아카데미’에 김연아가 피겨 부문 강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는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레거시 사업이다. 2018 평창기념재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유산을 활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연아는 이 행사가 시작된 2021년 이래 매년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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