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CF 때문에 삭발,충격 받은 남친과 헤어져”

2021. 8. 11. 00:53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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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렸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국민첫사랑 명세빈이 출연해 과거 CF 찍을 때 삭발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명세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명세빈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동안 미모. 1975년생인 명세빈에 정형돈은 “대화를 할수록 누님이란 생각이 안 든다”며 놀라워했다.

명세빈은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 피부과 시술도 받고 레이저도 하고 집에선 오이 마사지도 한다. 샤워도 최대한 찬 물로 하려 한다”고 밝히는 것으로 철저한 관리법을 전했다.
김숙은 명세빈에게 “나랑 동갑”이라고 밝혀 정형돈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형돈은 명세빈에게 “누님이란 생각이 안 든다”고 감탄했다. 송은이는 명세빈이 출연한 90년대 드라마 ‘종이학’의 찐팬임을 드러냈다.

 

줄거리부터 당시 러브라인까지 다 설명해 명세빈을 놀라게했다. 또 명세빈은 CF 명대사까지 재연했다. 유명한 대사 “저.. 이번에 내려요”를 선보였던 것. MC들은 일동 소리를 지르며 놀라워했다.

명세빈은 이 CF가 화제가 될지 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세빈은 “난 따라서 내리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1탄은 전지현이었다고 덧붙였다.


청순미의 대명사라는 칭찬에 명세빈은 “이 나이에 청순이란 말을 듣길 민망하다. 청승아닐까?”싶었다. 그러자 정형돈은 “청순이라는 글자를 의인화하면 명세빈씨”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명세빈은 감동 받은 표정을 지었다.

명세빈이 광고 때문에 삭발까지 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당시 진짜 삭발을 했다며 유명했던 광고 속 모습이 VCR로 공개됐다. ‘비구니’ 역할 제의가 처음에 왔을 땐 크리스쳔이라 거절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며칠 뒤 같은 담당자에게 다른 제안이 왔다며 “그때 CF 내용이 주인공이 백혈병에 걸려서 밀어야 하는 상황이라 친구까지 같이 미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명세빈은 “머리를 밀어야 하는데 전혀 두렵지가 않았다. 당시 모델이었고 의상과여서 유니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자라는 도중 너무 괴로웠다며 심지어는 썸남이랑 헤어지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미리 말하고 두건까지 하고 갔지만 썸남이 “미안한데 못 만나겠다”고 말했다며 웃었다.

또 이어서 영화 역할 때문에 덧니까지 뺐던 일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청순해야 하는데 송곳니를 뺄 수는 없고 뒤에 이를 빼고 송곳니를 올렸다고 전했다. 명세빈은 면접 볼 때 이 얘를 했더니 좋게 봐줘서 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 영화가 ‘남자의 향기’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명세빈은 “친구들이랑 백화점에 갔다가 신승훈을 보고 싸인요청을 했더니 웃으며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승훈을 몇 군데 따라다니다가 나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신승훈 매니저에게 캐스팅이 돼 연예계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데뷔 일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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