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폐기물처리업체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2021. 7. 15. 09:2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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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 52분 경남 밀양시 초동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당시 현장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공장 2개 동 전체가 전소한 것으로 소방은 확인했다.

경남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소방 인력 92명과 소방 장비 30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폐타이어 등 연소가 잘 되는 폐기물이 많아서 한 개 소방서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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