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의조은가요(1250)
-
[오늘날씨] 전국 아침, 추운 날씨…서울 -1도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1∼11)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0∼1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2∼12) ▲ 춘천 : [구름많음,..
2022.11.26 -
[오늘날씨] 새벽비 그친 뒤 쌀쌀…서울 낮 최고 8도
토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청권, 전북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전남권과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5∼1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낮에는 북서쪽의 찬공기가 내려오며 전날 대비 4∼9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까지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2022.11.26 -
월드컵 한국 vs 우루과이 무승부, 포르투칼 가나에 첫승
짓밟히고 피가나도 손흥민(토트넘)은 손흥민이었다. 대한민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황의조를 원톱에 두고 손흥민, 이재성, 나상호가 2선에 자리했다. 큰 정우영과 황인범이 공수를 조율하고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맡았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 출전시켰다. 경기 전 날 가진 기자회견서 손흥민을 출전 시킬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수술 후 3주만의 출전은 분명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고군분투 했다. 전반 26분에는 수비수 두 명을..
2022.11.25 -
[오늘날씨] 수도권·충남 등 비소식…낮 최고 14∼21도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권에는 늦은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2022.11.24 -
김여정, 尹대통령 막말 비난 "천치바보를 왜 보고만 있나"
"문재인 땐 적어도 서울이 과녁은 아녔어"…대남 핵위협 노골화 한미 독자제재 추진에 반발…"그대로 저들의 올가미 될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미국의 대북독자제재 추진에 반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 김 부부장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다"라고 밝혔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책임을 남측에 떠넘기는 것을 넘어 남측 여론을 자극해 사실상 정권 반대투쟁에 나설 것을 추동한 것이어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면서 "그래도 문재인이 앉아 해먹을 때에는 적어도 서울이 우리의 과녁은 아니였다"며 "미국과 남조선 졸개들이 우리에..
2022.11.24 -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정부 "불법 엄단" 강대강 대치
16개 지역본부서 출정식…물류거점 출입구 봉쇄 예고 6월 총파업 이후 5개월만…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요구 물류 또 차질 우려…철강·시멘트 등 업계 대응책 부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24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6월 8일간의 총파업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엔 정부가 "불법 행위에 관용 없이 엄정 대응하겠다"며 지난 총파업 때보다 강경한 입장을 보여 '강 대 강' 대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 이후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포함해 부산 신항, 전남 광양항, 충남 현대제철[004020] 등의 출입구를 막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화물연대는 2만2천명 이상..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