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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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5 우세지역 물었더니…국민의힘 "82곳" 민주 "110곳"
후보 등록 후 첫 판세 자체 분석…254개 선거구 중 60개 안팎서 '예측불허' 수도권서 與 20곳·민주 97곳 '우세 또는 경합 우세' 전망…격전지 성적표가 승패 가를 듯 영남권 與 우세 속 野 부산·경남 '낙동강벨트' 일부 경합지서 기대감 보여 4·10 총선을 15일 앞둔 26일 거대 양당이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82곳을, 더불어민주당은 110곳을 각각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소속 또는 군소정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 양당이 전체 254개 선거구 중에서 60곳 안팎에서 아직 확연한 우세를 장담하지 않고 있어 후보자 등록 직후 초반 판세는 대혼전 양상인 것으로 분석된다. 양당은 '우세-경합우세-경합-경합열세-열세' ..
2024.03.26 -
내일 총선이라면? 국힘 33%, 민주 26%…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연합뉴스·연합뉴스TV 정례 여론조사…전달 대비 민주 9%p↓ 비례정당 투표…국민의미래 28%, 민주개혁진보연합 14%, 조국신당 13%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으로 벌어졌다. 직전(2월 3∼4..
2024.03.06 -
당-대통령실, 총선앞 정면충돌 양상…한동훈 '홀로서기' 신호탄?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 한동훈 "할 일 하겠다" 즉각 거부 김여사 의혹 대응 놓고 이견…공천 논란 놓고도 온도차 김건희 여사 의혹 대응 등을 놓고 미묘한 긴장 관계를 보이던 집권 여당과 대통령실이 결국 정면으로 부딪쳤다. 대통령실이 21일 한 위원장에게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한 위원장이 이를 곧바로 거부하면서 총선을 80일 앞둔 여권이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당정 관계가 기로에 선 게 아니냐는 평가 속에 한 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 눈높이'를 앞세운 홀로서기 행보에 나설 가능성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날 취임한 지 26일밖에 되지 않은 한 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데는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한 위원장의 대응이 직접적 ..
2024.01.22 -
尹지지율 0.4%p 내린 38.0%…국민의힘 37.4% 민주 28.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8.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공동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0%, 부정 평가는 52.3%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9.7%였다. 지난달 1∼2일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도 0.7%p 내렸다. 지난 5월 첫 조사 이후 긍정 평가는 5월 37.5%, 6월 36.3%, 7월 38.4%, 8월 38.0%로 30% 중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5월 60.0%, 6월 58.5%, 7월 53.0%, 8월 52.3%로 소폭 하락 추..
2023.08.09 -
징계 후 첫 공개행사 참석 이준석 "저도 총선 전략 고민 중"
"4번째엔 돼야" 총선 통한 재기 의지…"뉴스보면 의원들 사라진 지 오래" 쓴소리 대변인 지낸 허은아 출판기념회 참석 …주호영 등 의원 30여명, 이준석과 '인사'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7월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28일 당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의 출간 기념회에 참석했다. 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당 대표였던 시절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이 전 대표는 행사장에서 서병수·김태호·박대출·홍석준 의원등과 인사를 나눴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행사 시작 전 이 전 대표와 악수를 했다.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이 전 대표는 "기사 좀 나게 해드릴까요...
2022.11.28 -
與, '외교참사' 野공세에 "文정부 망쳐놓은 한일관계 정상화"
"文 중국서 혼밥…中공안 韓언론 폭행이 진정한 외교참사" 역공 국민의힘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해 '외교 참사' 프레임으로 총공세를 펴자, 윤 대통령의 2년 9개월 만의 한일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의 유엔총회 연설 극찬 등을 강조하며 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외교마저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 실수' 사례를 거론하며 역공을 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높게 평가한 점을 언급한 뒤 "비록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외교성과에 대해서도 야당 입장에서 비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