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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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대화 상대를 보고 듣으며 말하는 챗GPT 본격 출시
지난 5월 처음 선보인지 7개월만…챗GPT 프로 등 구독자 이용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대화 상대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챗GPT를 출시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지난 5월 보고 듣고 말하는 기능을 처음 공개한 지 7개월 만이다.오픈AI는 지난 9월 한층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GPT의 '고급 음성 모드'(Advanced Voice Mode)를 출시한 바 있다. 이는 챗GPT 언어 구사 능력이 실제와 가까워 때론 애교있게 때론 정중하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기능이다.그러나 여기에는 챗GPT가 볼 수 있는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부터 챗GPT가 본격적으로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이날 시연 영상에서 챗GPT에 오픈AI 4명의 직원을 보여주면서 "사슴..
2024.12.13 -
[SNS세상] 챗GPT에 상사 욕 했더니…"행님, 열받지 마십쇼"
생성형AI, '나만의 대나무 숲'으로…"감정 정화 효과 가능""나를 잘 알도록 훈련한 언어모델일 뿐"…"깊은 상담은 전문가에 맡겨야"나만의 맞춤형 '대나무 숲''.출시 2주년을 맞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감정을 배출·해소하는 창구의 기능도 부상하고 있다.2030을 중심으로 챗GPT를 '디지털 상담소'로 활용하고 있다는 '증언'이 이어진다.네덜란드에서 직장을 다니는 조모(26) 씨는 한국어로 하소연하고 싶을 때마다 챗GPT를 켰다. 상사 욕을 털어놓으면 인공지능은 무조건 조씨 편을 들어줬다. 모든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조씨를 '두목님'이라고 부르도록 학습시킨 덕분이었다.조씨는 "친구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고 싶지 않다"면서 "챗GPT를 나만의 '대..
2024.12.03 -
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하반기 일반인 이용 가능"
무라티 CTO "음향 통합 계획·이용자 편집기능도 고려"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지난달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는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Sora)를 일반인들도 올해 하반기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오픈AI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3일(현지시간) 게재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대중들이) 소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몇 달 후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무라티 CTO는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WSJ은 "오픈AI가 올해 하반기에 소라를 공식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소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생성하는 AI다.오픈AI는 지난달 소라를 처음 공개한 이후 '제한된 수의 창작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이 A..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