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사극 각축전 '연모' 박은빈·로운, 운명적 재회 ‘홍천기’ VS ‘연모’
‘연모’ 박은빈과 로운이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되는 비밀이 시작됐다. 빈궁(한채아)이 죽은 담이를 보며 무너지듯 오열했던 것도 잠시, 시신을 확인하다 충격에 휩싸였다. 사살된 건 담이가 아닌 왕실의 대를 이을 세손 이휘(최명빈)였기 때문이다. 빈궁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담이를 단단히 붙잡고는 “절대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입 밖에 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10년의 세월이 흐르고, 이휘(박은빈)는 어머니의 유언대로 모두가 두려워하는 위용을 가진 왕세자로 성장했다. 휘의 말 한 마디에 모두가 머리를 조아렸고, 측근조차 곁으로 가까이 가..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