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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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먼저 도착한 '박근혜 가짜화환' 소동…朴측 '배달중'
전두환과 박근혜 '기구한 악연'도 주목 2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 화환은 가짜로 드러났다. 앞서 '前 대통령 박근혜'라고 적힌 화환은 이날 오전 빈소에 도착한 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화환 옆에 자리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시 50분께 박 전 대통령이 보낸 화환은 아직 배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족 측은 '가짜 화환'을 황급히 치웠다. 광고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는 오후 4∼5시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오전에 도착한 조화는 누가 보낸 것인지 알 수가 없고, 대통령이 보낸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씨는 생전 박 전 대통령과 얽히고설킨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76..
2021.11.24 -
"이명박·박근혜 사면…반대 48% 찬성 44%"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반대한다는 여론이 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48%였다. 사면해야 한다는 답은 44%였고, 8%는 응답을 유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전직 대통령 사면 관련 언급을 한 직후 실시된 조사(1월 8일 발표)에 비하면 사면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4%에서 48%로 6%포인트 빠졌다. 대신 사면 찬성 여론은 37%에서 44%로 7%포인트 상승했다. 1월 조사 대비 사면 찬성 여론은 50대와 60대를 중심으로 늘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