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의조은가요(1304)
-
‘김민재 vs 이강인’ 한국서 맞대결? 축구팬 설레는 유럽 클럽 방한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구단 방한 예정 김민재 나폴리와 이강인 마요르카도 방한 가능성 거론 올 여름 유럽 축구 명문 클럽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여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는 7월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두 팀은 각각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우승컵을 4번이나 들어 올리며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 시즌도 리그 우승이 유력하다. 소속 선수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프리미어리그 대표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월드클래스 공격수 반열에 오른 엘링 홀란을 비롯해..
2023.05.08 -
[오늘날씨] 어버이날 전국 맑음…아침 최저 4∼11도 '쌀쌀'
어버이날이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로 오늘(6∼14도)보다 5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오늘(12∼19도)보다 5도가량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
2023.05.07 -
[오늘날씨] 전국 흐리다 중부지방부터 맑아져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 전라권, 경남권은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라권과 경남권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오전까지 서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높은 파도에 너울이 더해져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의 경우 해안도로를 달릴 때 주의해야겠다. 또 백사장·갯바위·방파제 등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소형 선박은 선박 간 충돌 등에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2023.05.06 -
[오늘날씨] 비 쏟아지는 어린이날
어린이날이자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경남 남해안·제주도·지리산 부근 50∼150㎜(제주산지 최대 400㎜ 이상, 전남 남해안·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최대 200㎜ 이상), 중부지방·전라권(전남 해안 제외)·경북 북부·경남권(남해안 제외)·서해5도 30∼100㎜(인천·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 최대 120㎜ 이상)다. 경북권 남부와 울릉도·독도에도 20∼6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오늘(최저 9∼19도, 최고 16∼28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
2023.05.04 -
尹 "취임때 마음 되새겨"…아이들과 '용산어린이정원' 첫입장
어린이정원 개방…"대통령실 이전으로 미군기지 반환 속도 빨라져" "어린이 위해 넓은 잔디밭 조성"…尹 부부, 어린이들과 공원 산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주한미군 기지에서 공원으로 재탄생한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 참석, 어린이들과 함께 첫 입장을 했다.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날 개장한 '용산어린이정원'은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이 주둔했고, 광복 이후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활용된 '금단의 땅'으로 약 120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다. 공원 앞에는 대통령실 청사가 위치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 기지는 20세기 초 일본이 강제 수용한 뒤에 120년 동안 외국..
2023.05.04 -
이강인 드리블, 비니시우스도 넘었다…최근 10경기 41회 성공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드리블 신은 '비닐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다. 시즌 전체로 봤을 때 비니시우스만큼 돌파를 많이 시도하고 성공한 이는 없다. 그런데 최근 10경기만 따지면 이강인의 테크닉이 조금 더 물이 올랐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이강인은 지난 10번의 출전에서 41회 드리블을 성공했다. 이 기간 동안 라리가 선수 중 최다로, 비니시우스(40회)보다 1개 더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드리블 능력이 단순히 10경기에서만 빛나는 게 아니다. 또 다른 스탯 분석 사이트 '풋볼탤런트'를 보면 이강인의 이번 시즌 드리블 성공 횟수는 69회로 리그 3위에 해당한다. 1위는 비니시우스(103회), 2위는 사무엘 추쿠에제(74회•비야레알)다. 다만 이들 소속팀의 전력을 고려하면 이..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