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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물러나자 찾아온 '폭염'…바닷가·계곡마다 수만 인파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대천해수욕장 13만명 등 피서지마다 '북적' 2일 장마전선이 남하한 사이 전국 180개 특보 구역 중 무려 136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전국 유명 해수욕장, 계곡, 관광지는 물속으로 뛰어들며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를 떨쳐내려는 피서객들로 가득 차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을 실감케 했다. ◇ 본격 무더위에 전국 해수욕장 수만 인파 몰려 전국 해수욕장에는 올해 첫 정식 개장한 이번 주말 물과 함께 더위를 이기려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제 전면 개장한 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은 광안리해수욕장 10만9천여명, 해운대해수욕장 5만5천여명, 송정해수욕장 2만5천여명 등 무더위를 식히려고 찾아온 피서객들로 온종일 붐볐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
2023.07.02 -
라이프 소설,기온 올라 한낮 포근, 일교차 커…서울 한낮 16도
절기 '소설'인 오늘(22일)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 기온을 3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한낮에는 포근하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 펼쳐지겠지만 오전까지 일부 중부 내륙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 현재(04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기압계) 오늘(22일)과 내일(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24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하늘 상태) 오늘(22일)과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모레(24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기압골에..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