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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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흐린 하늘 이틀 가을비 뒤엔 기온 뚝…강풍에 쌀쌀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을비가 이틀째 이어지겠다.대부분 비는 오전 중 그치겠으나 충청권 내륙·전라 동부 내륙·경상권은 오후, 강원 동해안과 산지·전남 남해안은 밤, 제주도는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특히 중부 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천m 이상)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산행 사고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18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경기 남부 서해안·강원 내륙·충청권·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다.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은 5∼40㎜,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50..
2024.10.18 -
장마전선 물러나자 찾아온 '폭염'…바닷가·계곡마다 수만 인파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대천해수욕장 13만명 등 피서지마다 '북적' 2일 장마전선이 남하한 사이 전국 180개 특보 구역 중 무려 136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전국 유명 해수욕장, 계곡, 관광지는 물속으로 뛰어들며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를 떨쳐내려는 피서객들로 가득 차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을 실감케 했다. ◇ 본격 무더위에 전국 해수욕장 수만 인파 몰려 전국 해수욕장에는 올해 첫 정식 개장한 이번 주말 물과 함께 더위를 이기려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제 전면 개장한 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은 광안리해수욕장 10만9천여명, 해운대해수욕장 5만5천여명, 송정해수욕장 2만5천여명 등 무더위를 식히려고 찾아온 피서객들로 온종일 붐볐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
2023.07.02 -
라이프 소설,기온 올라 한낮 포근, 일교차 커…서울 한낮 16도
절기 '소설'인 오늘(22일)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 기온을 3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한낮에는 포근하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 펼쳐지겠지만 오전까지 일부 중부 내륙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 현재(04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기압계) 오늘(22일)과 내일(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24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하늘 상태) 오늘(22일)과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모레(24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기압골에..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