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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어 아내 서하얀도 손절 수준?…"크리에이터 이름 삭제"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된 가수 임창정을 향한 업계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내 서하얀도 같은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잠적했다? 손절 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임창정이 얼마나 개입이 됐는지, 본인의 말대로 완전한 피해자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임창정의 이름을 세워서 하는 사업이나 본인이 나서는 활동 등이 모두 중단됐다. '임창정 세겹살'이라는 프랜차이즈 고깃집 중 한 곳이 임창정의 이름을 빼고는 '임창정은 모델일 뿐 운영에 관여한 자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라며 "또 임창정의 대표곡 '..
2023.05.17 -
박나래·성훈, 악성 성루머에 "선처·합의無 강경대응"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성훈이 말도 안 되는 악성 루머에 제대로 뿔이 났다. 양측 소속사는 곧바로 입장을 내고 선처 없는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훈과 박나래가 서울 소재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는 글이 게재됐다. 그 과정에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성적 표현이 포함돼 논란이 가중됐다.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
2023.05.16 -
‘김민재 vs 이강인’ 한국서 맞대결? 축구팬 설레는 유럽 클럽 방한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구단 방한 예정 김민재 나폴리와 이강인 마요르카도 방한 가능성 거론 올 여름 유럽 축구 명문 클럽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여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는 7월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두 팀은 각각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우승컵을 4번이나 들어 올리며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 시즌도 리그 우승이 유력하다. 소속 선수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프리미어리그 대표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월드클래스 공격수 반열에 오른 엘링 홀란을 비롯해..
2023.05.08 -
이강인 드리블, 비니시우스도 넘었다…최근 10경기 41회 성공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드리블 신은 '비닐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다. 시즌 전체로 봤을 때 비니시우스만큼 돌파를 많이 시도하고 성공한 이는 없다. 그런데 최근 10경기만 따지면 이강인의 테크닉이 조금 더 물이 올랐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이강인은 지난 10번의 출전에서 41회 드리블을 성공했다. 이 기간 동안 라리가 선수 중 최다로, 비니시우스(40회)보다 1개 더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드리블 능력이 단순히 10경기에서만 빛나는 게 아니다. 또 다른 스탯 분석 사이트 '풋볼탤런트'를 보면 이강인의 이번 시즌 드리블 성공 횟수는 69회로 리그 3위에 해당한다. 1위는 비니시우스(103회), 2위는 사무엘 추쿠에제(74회•비야레알)다. 다만 이들 소속팀의 전력을 고려하면 이..
2023.05.04 -
임창정·박혜경부터 노홍철·솔비까지…주가조작단, 왜 연예인 노렸나
가수 임창정, 박혜경 씨가 최근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방송인 노홍철과 솔비 씨도 투자 제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솔비 씨의 소속사 대표 A 씨는 지난 2021년 한 미술전시회에서 이번 주가조작 논란을 일으킨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 일당을 만난 것이 알려졌다. 주가조작단은 A 씨에게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한 후 그림을 판 수익금을 자신들에게 투자하라고 권유했다. 솔비 씨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소속사 대표가 과거 라덕연 대표의 투자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투자 내용에 신뢰가 가지 않아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회사 대표님과 솔비 씨는 주식 계좌도 없다. 땀 흘리지 않고 번 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주가조작단은 노홍철..
2023.05.03 -
“7시즌 연속 두 자리 골 눈앞, 손흥민은 아시아 No.1” 日도 엄지
일본이 시즌 막판 분투하고 있는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찬사를 보냇다. 일본 더월드 매거진은 29일 “부진했던 손흥민이 일곱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리 득점에 다가섰다. 역시 아시아의 No.1 공격수인가?”라고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즌 막판 손흥민의 페이스가 올라왔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타이틀을 획득했으나 이번 시즌 전반기 때 3골을 넣는데 그쳤다. 슬럼프에 빠졌고, 무언가 이상하다는 소리가 들렸다. 선발에서 제외된 경기도 있었다. 지난해 6월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신체적으로 쇠퇴했다는 지적이 나왔을 정도다. 그러나 새해부터 손흥민은 서서히 페이스를 올렸다. 특히 3월 들어 호조를 보였다.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시작으로 7경기에서 4골 1도움을..
202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