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신우식 "10주 실검 공약? 김제동 크리스마스 의상 코디"

2018. 12. 12. 09:34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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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FM'에서 신우식이 입담을 뽐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10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방송인 김제동의 크리스마스 의상을 코디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 (콘셉트로) 코디해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자 김제동은 “크리스마스에도 나는 내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며 반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제동은 신우식의 등장을 알리며 "'신우식' 세 글자를 검색하는 것이 한국인의 버릇이 됐다. 대한민국 사람은 수요일만 되면 이 사람이 나오기 전에 검색어를 한다. 놀랍다. 사람 이름인지도 모르고 신우식을 치고 풍요를 비는 것 같기도 하다"며 농담했다.
한편 신우식은 지난 1994년 삼성카드에 입사한 신우식은 명예퇴직 후 패션 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2003년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배우 박소담, 임수향, 황신혜, 피아니스트 신지호 등 70여 명을 전담하는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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