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1. 16:08ㆍ스포츠,연예,방송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올랐다.
'일간스포츠'는 11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안재욱이 음주운전으로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지난 9일 술자리를 가졌고 다음날 오전 음주운전을 했다"고 알렸다.
배우 안재욱(48)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가운데, 평소 음주를 지나치게 즐기는 그의 습관이 재조명받고 있다.
안재욱은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애주가다. 과거 배우 김희선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해바라기' 촬영 당시 안재욱의 음주습관을 밝힌 바 있다.
김희선은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았는데, 문이 닫히면 서로의 술 냄새 때문에 감독님도 못 들어올 정도였다"며 "안재욱 오빠는 워낙 사람들과 뭉치는 걸 좋아한다. 항상 재욱 오빠와 술을 마실 땐 10명 이상과 같이 다녀서 술값으로 건물 하나 지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안 씨의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을 인정한다"면서 "충분히 쉬지 않고 범법행위를 벌여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같이 소속사에서 안 씨의 행동에 대한 사죄를 표하자 일각에서는 안 씨가 전날 있었던 술자리로 인해 음주운전이라는 판단을 받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여론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날 마신 술이 자고 일어나서 깼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사람에 따라 숙취가 달라 생긴 안타까운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안 씨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여론이 생겼지만 반대 측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안 씨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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