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좀비영화 수작" 영화 '최후의 인류' 재조명

2018. 12. 16. 13:56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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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된 저예산 좀비영화 '최후의 인류'가 누리꾼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스페인, 헝가리의 합작품인 ‘최후의 인류’는 2015년 개봉된 영화로 좀비로부터 습격을 받는 인류의 스토리를 그렸다.

인류가 좀비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9년 뒤,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좀비들이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던 중에 진화된 좀비를 다시 맞이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 영화는 좀비의 공격으로 인류가 종말의 위기를 맞이한다는 설정 하에 이야기가 진행된다. 엠마는 딸을 갓 낳은 상황에서 좀비에게 공격 받았지만 즉시 팔을 절단하면서 목숨을 구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남편 패트릭이 알코올 중독자로 엠마를 살해한다.

갓 낳은 딸인 루는 친구 잭에게 맡겨져 키우게 되고 9년의 세월이 흐른다. 그러던 중 몰래 집 밖을 나간 루가 좀비와 사투를 벌이게 되고 이를 아버지인 패트릭이 도와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생포된 좀비가 다른 좀비들을 불러들이면서 이 세 명의 인간이 사투를 벌이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저예산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잘 만든 영화라는 호평이 등장하고 있다. 좀비들의 퀄리티와 배우들의 연기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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