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잭슨X방탄소년단, 2018 마마 홍콩’ 빌보드 인연

팝스타 자넷 잭슨과 그룹 방탄소년단이 만났다.

14일 자넷 잭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엔 활짝 미소지은 방탄소년단의 모습과 카메라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자넷 잭슨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은 자넷 잭슨이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두 팀은 이날 오후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 KONG(2018 마마 인 홍콩)'에 출연했다.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팀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넷 잭슨은 이날 시상식에서 인스피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자넷잭슨은 "이렇게 멋진 상을 받아 기쁘다. 영감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사랑한다. 나는 팬들로부터 영감을 받는다"며 도전, 열정, 꿈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