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김민경이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21. 8. 18. 00:51ㆍ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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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김민경이 지난 16일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김민경은 1979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1984년 영화 '초대받은 성웅들'을 비롯해 40년 넘게 연극 무대와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했다.
김민경은 전날(16일) 세상을 떠나,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가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7시로, 장지는 남한강공원 묘원이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40년 넘게 연기 인생
1960년생인 김민경은 1979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출발해 40년 넘게 연기 인생을 걸어왔다. 1981년 대한민국 연극제 신인상을 받았으며 영화 ‘공공의 적‘, ‘타짜‘, ‘소공녀‘를 비롯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내딸 서영이‘, ‘불꽃 속으로‘, ‘동백꽃 필 무렵’, ‘VIP’, ‘아무도 모른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우스‘와 ‘밥이 되어라‘, 영화 ‘파이프라인‘에 출연했으며, 유작으로는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 ‘유체이탈자’와 ’1947 보스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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