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전격 입대 결정, 맏형 진부터 군대 간다..배경은?
외부서 설왕설래에 부담…"30·40년 가야죠" 팀 롱런 위한 고려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7일 맏형 진을 필두로 입대를 전격 선언한 배경을 두고 가요계에서는 이들이 사회에 한 약속을 지키는 차원인 동시에 그룹의 '롱런'을 위한 해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행 규정상 진 기준으로 올해 연말까지는 입대 연기가 보장돼 있음에도 이보다 자체 철회한 것은 '떠밀린 입대'가 아닌 자신의 선택과 결단임을 강조한 효과도 낸 것으로 풀이된다. ◇ "때 되면 간다" 그간 계속 강조…먼저 약속 지킨 모양새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입대 이슈와 관련해 '때가 되면 알아서 갈 것'이라는 입장을 시종일관 유지해왔다. 진은 2020년 2월 정규 4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