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해 부산" 도심 곳곳서 BTS 아미 환영행사,지역 상권도 들썩
특급호텔 예약 완료…영도·광안리·동래 등 5개 축제 동시 개최 테마상품 판매 백화점·면세점 북적…롯데월드 등 보랏빛 마케팅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전 세계 아미들이 속속 몰리면서 부산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고 지역 상권도 들썩거리고 있다. 14일 부산 지역 관광·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이 열리는 15일 해운대를 비롯한 시내 주요 관광지 특급호텔은 숙박 예약을 이미 완료했다. 콘서트를 하루 전인 14일 특급호텔 숙박 사정도 마찬가지다. 14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리고 영도구 영도다리축제, 수영구 광안리어방축제, 동래구 동래읍성축제 등 5개 축제가 동시에 진행돼 관광객 수요가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BTS..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