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숨은영웅] '93세 노병' 美 前의원 랭걸 "참전이 내 삶 구했다"
"전우 잃어 슬프지만 민주주의 구한 것 행복…민주주의 통일한국 보고싶다" "이 나라와 인연 이어질 줄 몰랐다"…尹 美의회 합동연설 호명에 "매우 영광" "중공군 대학살, 中 용서못해…북핵 해결 위해 中과 협상해 대북지원 중단해야" 올해는 1953년 7월 27일 맺어진 6·25 전쟁 정전협정이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한국전 당시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22개국 196만명의 젊은이들이 유엔의 깃발아래 참전해 목숨을 바쳐 싸웠습니다. 이들이 피흘려 싸우며 지켜낸 동맹의 가치와 정신이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룬 토양이 됐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연합뉴스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특파원들이 각국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전투 기억과 소회를 들어보고 발전한 한국을 바라보는 그들의 목소..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