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기획실장·정책수석' 신설…'3실장 7수석' 체제로
국정 동력 확보 위한 중폭 개편…尹대통령, 금주 발표할듯 김은혜 홍보수석 내정…대변인도 역할조정 가능성 거론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쇄신안의 일환으로 대통령실 직제를 개편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외에 실장을 한 자리 더 만들고, 정책 조정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수석을 2명 더 두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애초 예상됐던 홍보라인 원포인트 교체에서 한발 더 나아간 중폭 개편으로 분석된다. 복수의 여권 핵심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이번 주 안으로 대통령실을 개편할 것"이라며 "1실장 2수석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취임 100일 직후 출범하는 2기 참모진은 기존 '2실장 5수석'에서 '3실장 7수석' 체제로 몸..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