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실종자 1명 이틀째 수색…소방당국, 구조견 2마리 투입
비상 발령 모두 해제…경찰 등 관계기관 오전 10시30분부터 현장감식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소방당국은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 차량 3대를 화재 현장 인근에 세워두고 연락이 두절된 1명을 찾기 위해 공장 내부에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이날 인원 100여명과 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인명 수색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화재 현장에 내려졌던 비상 발령은 이날 0시 42분을 기해 해제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공장 화재 발생 9분 만인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오전 10시 54분께 비상 발령을 대응 2단계(..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