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1천400명 집회,코로나 확산 우려
코로나19 감염병예방법도 무시…1500여명 인원 모여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승리 투쟁 결의대회'…"비정규직 직고용해야" 현대제철의 현대ICT 출범을 앞두고 비정규직 노조의 대규모 집회가 이뤄지면서 방역과 안전문제 등 불안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라도 무리한 집회 진행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동조합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25일 오후 3시부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 중이다. 현재 비가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1500여명 되는 인원이 모여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경찰 1000여명은 당진제철소 사내외를 경계하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감염병예..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