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전대 이틀째 진행…최초 美 흑인대통령 오바마 부부 출격
바이든 중도하차 영향 미친 '보이지 않는 손', 해리스 돌풍 본격 지원'잠재 대권주자' 거론 미셸도 연설…'세컨드 재틀맨' 엠호프도 연단에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20일(현지시간) 이틀째 일정에 들어갔다.민주당은 이날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와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이틀째 전당대회 일정을 이어가며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대선 승리를 위한 진군에 나선다.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시카고를 정치적 고향으로 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나란히 연단에 서서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지난 2008년 대..
2024.08.21